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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장마철 외식하기도 힘들도 집에서 뭐 해먹기도 귀찬고한데, 이것하나만 있으면 맛있는 집반찬을
간단히 만들주 있는 만능간장 만드는법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저도 육아를 하면서 어느덧 첫째는 5살 둘째는 3살 매일매일 반찬을 뭐해줄까 고민하다보면
간맞추기고 힘들고 반찬만들기가 너무 번거롭더라구요, 그러다 한 tv매체를 통해 알게된 백종원표만능간장만드는법을 보고 집에서 시도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아이들도 맛있는지 밥도 잘먹고 반찬에대해서 고민도 끝~~
다같이 한번 만들어 보아요
만능간장이 필요한 이유
진간장,간 고기,설탕의 조합으로 맛을낸 만능간장
간단히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볶음이나 조림 무침을 할 때 사용하면 좋은 만능간장
필요재료
진간장6컵,간 돼지고기 3컵, 황설탕 1컵 ,생강1개,대추 한주먹(생강과 대추는 없을시 생략해도 된다)간단히 만드는 만능간장이기에 항상 구비 되어있는 재료를 활용하면 좋다
재료에 대해서 알아보자
1.진간장은 오래 묵어서 진하게 된 간장을 말하는 것으로 진장 또는 진감장이라고도 한다. 간장은 농도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담근 햇수가 5년 이상 되는 간장을 진간장이라 하고, 3-4년 되는 간장을 중간장이라 하며, 1-2년 되는 간장을 묽은 간장이라고 한다.집에서 국간장으로 사용하는 청장은 담근 지 얼마 되지 않아 염도가 높아 색이 연하여 국의 간을 맞출 때에 사용하는데, 충분히 발효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메주의 분해에 의한 아미노산의 깊은 맛은 없으나 점차 발효됨에 따라 아미노산의 함량이 달라지면서 짠맛은 감소하고 당과 알코올은 증가하게 된다. 진간장은 묵은 햇수에 따라 수분이 증발되어 소금이 과포화됨으로써 염의 결정체가 형성되기 때문에 매해 장독을 갈아주며 간장을 갈무리 하여 염의 결정체를 제거해야 한다. 그러므로 오래된 집간장인 진간장은 색이 진해지고 단맛이 증가되어 맛과 색을 내기 위한 약식, 떡, 무침, 조림, 국의 간을 맞추는 데 쓴다
2.간고기는 돼지고기,쇠고기 등을 갈아서 만든 고기를 간고기라 한다.
3.황설탕은 완전히 정제된 백설탕 결정에 사탕수수 당밀을 추가함으로써 생산되며, 설탕 결정 대비 당밀의 비율을 더 조심스럽게 제어하여 제조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만드는법
첫 번째 냄비에 진간장을 6컵 넣어준다
두 번째 간 돼지고기 3컵을 넣는다
세 번째 황설탕 1컵을 넣는다
네 번째 불을 켜기 전에 고기와 설탕을 잘 저어서 풀어준다
다섯 번째 불을켜고 중불에서 간장을 저어 가면 끓이다가 간장이 끓어오르면 5분정도 더끓인다.
여섯 번째 다끓으면 불을 끄고 식힌다. 간장 위에 뜬 지방이 보기 싫다면 걷어 내고 사용한다.
보관방법
1.끓인 만능간장은 실온에서 식힌 후 소독한유리병이나 반찬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2.냉장보관 기간은 15~30일 정도이다
3.일주일 쯤 지났을때 만능간장을 한번 더 끓여주면 상하지않고 안심할수 있다
4.끓인 간장은 식힌 후에 반드시 깨끗한 용기에 넣어야 한다
원래 들어있던 용기에 그대로 넣으면 안된다.